최신 건축의 모든것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대구건축박람회(Daegu Housing Expo 2018)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건축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의 최대 규모인 1만6511㎡로 최신 친환경 건축자재, 전원주택 및 주택정보, 건축공구, 디지털 홈 기기, 가구 및 인테리어, 캠핑·레저용품 등 300개 업체 750부스 규모로 약 7000점의 다양한 최신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건축박람회는 주택·건축 자재업체의 신제품, 신공법 소개로 국내 건축문화 발전을 앞당기고 주택·건설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택 및 건축자재의 수준 향상과 자재의 국산화를 촉진하는 등 영남권 일원의 건축 및 주택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건축자재, 조경, 공공시설, 조명 및 공구 등 전문건축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최신 디자인 가구,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및 친환경 제품, 내진설계 그리고 전원주택, 스틸하우스, 펜션 등과 같은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전원생활과 이동식 주택에 대한 비전도 함께 제시해 준다. 박람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시회 관람 문의 및 상세한 사항은 제18회 대구건축박람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구건축박람회 사무국(02-588-2487)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