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가 지역과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병원서비스 전문마케터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펼친다. '병원서비스 전문마케터 양성 프로그램'은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위한 병원전문 마케터 양성 프로그램이다. 계명문화대에서 계획 중인 교육인원은 30명으로 6월 4일부터 9월 중순까지 약 3개월 동안 주중에 전공과정과 실습을 병행해 총 340시간 진행된다.  관련분야에 취업을 준비 중인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최종 선발된 30명은 전액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병원과 연결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사후 지원도 병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의료관광산업의 성장으로 병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병원마케팅 기획, 병원마케팅 전략수립, 광고디자인 기획, 광고영상 촬영과 편집, CS실무, 코칭, 병원데이타 분석, 해석 및 활용 등 병원마케팅을 위한 전문과정에서 실습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명문화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병원서비스 전문마케터 양성과정으로 대구시가 의료관광산업의 허브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 한다"며 "오래전부터 야심차게 준비해왔던 과정으로 지역 청년들이 지역산업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문가를 우리대학교에서 배출한다는 데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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