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27일 오전 5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싱가포르 외국인투자유치 IR활동 참가ICT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유치 마케팅 전략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DGFEZ과 함께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대구ICT산업협회, 지역 ICT 7개 기업 대표가 함께 모여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다.특히 올해에는 잠재적 투자자가 움집해 있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타깃으로 11월께 합동 투자유치 설명회와 현지기업 1:1 투자 상담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4월부터 본격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지난해 DGFEZ은 지역기업과 함께 맞춤형 해외 IR활동을 통해 싱가포르 투자유치 발판을 마련하고 현지기업과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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