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은희 기자]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은 오는 31일 오후 2시 경주고등학교 괘정관에서 ‘2018년 EBS 경북 경주지역 입시설명회’가 최초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대학입시를 앞둔 지역의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년도 대입 성공전략과 함께 EBS-수능연계제도의 시행에 따른 EBS의 활용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설명회는 EBS 대표강사인 윤장환 교사가 2019년도 수능 대비 EBS의 활용전략 및 학습법에 대해 강연하고, 2부는 이범석 EBS 전속교사가 2019년도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이와 함께 강연 중 질의·응답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입시전략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며, 현장 참석자에 한해 2019년도 수능전략이 담긴 EBS 입시자료집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입시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당일 입시설명회의 모든 내용은 현장 녹화 후 EBSi(www.ebsi.co.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김석기 의원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대입준비 정보가 가장 필요한 3월에 경주에서 EBS 입시설명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육성에 큰 보탬이 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의 김석기 의원은 최근 180여 억 원의 국비 확보를 통해 경주지역 학교시설 지진대비 내진보강률 100% 달성(전국 평균 28.2%)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