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부남초등학교(교장 김성완)는 교육부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선정, 지원하는 '2018학년도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수업탐구 교사공동체는 교사가 자발적으로 연구하는 교실수업 개선 지원을 통해 학생 참여 중심 수업 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사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국단위 사업이다. 2017학년도 교육부 주최 교실수업개선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부남초는 이번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선정으로 수업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및 평가 방안 연구에 큰 힘을 실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특히, 수업관련 각종 교원연구대회에서 전교사가 전국 1등급을 수상했던 저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업 방법과 평가 방법을 개발하여 타학교 선생님들과 나누는 기회를 가져,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수업 4.0의 비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