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30일 대구시 중소기업제품 판로 지원 모범기관에 선정됐다. 공단은 지난 2017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지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한 법적의무 구매비율(50% 이상) 대비 94.3%로 44.3%나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이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돼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이날 대구엑스코에서 공공구매업무 관련 담당자 교육과 동시에 열린 시상식에서 공단 경영지원팀 김숙영 대리가 대구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