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청해진대학사업단이 지난달 29일 진흥관에서 '베트남 경영관리실무자 양성과정 취업반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영찬(경영학부 교수) 청해진대학 사업단장을 비롯해 2기 연수생들, 그리고 국내 교육을 담당하게 될 경영학부 권상집, 길종구, 백정한, 윤정현, 찰스 아서롭 교수가 참석해 해외취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 취업지원의 일환으로 2, 3학년 예비자 과정과 4학년 해외취업 과정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사업대상에 선정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베트남 현지 수요조사와 직무, 베트남어·영어 교육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베트남 경영관리 실무자 양성과정 취업반 1기 연수생 전원이 하노이 연수기간 중, 100% 전원 정규직 취업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영찬 사업단장은 "우리 대학 연수생들의 베트남 취업을 위해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주시는 HS EDU와 베트남 사회과학원(VASS), 그리고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KORCHAM)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사업을 수행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들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흥시장 베트남과 아세안 국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과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일반과정) 연수기관에 4년 연속 선정(2013~2016)되는 등 정부 취업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재학생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K-Move스쿨 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 K-Move스쿨 미국취업과정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해외 취업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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