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미술치료학과는 최근 위기 학생 및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위한 심리활동 지원을 위해 대구 율원초등학교, 지봉초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위기학생 및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위한 심리지원 봉사활동 ▲임상미술심리사 임상지도 지원 및 취업정보 제공 ▲연구 및 정보자료 상호 교환 ▲연구 인력의 교류 및 상호지원 ▲관련 행사 자문 및 지원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달 6일에는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미술치료와 푸드아트테라피를 활용한 치료활동 개발 및 활동지원, 학생 실습·견학 등 현장교육 및 취업지원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유창호 학과장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심리지원 봉사활동과 치료환경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술치료학과는 경산 자인초등학교, 범물초등학교, 시지초등학교, 청도초등학교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한 심리활동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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