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식)은 지난 3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제40회 청송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생활과학, 학습용품, 자원 재활용 등 5개 부문 총 21작품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식기반사회에 대비해 실제 생활에 적용 가능한 살아있는 지식을 얻기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으로 탐구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청송발명교육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작품 중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실용성이 있는 작품 4편은 제40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양균 교육지원과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미래 꿈나무들이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주변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끝이 아니라 꾸준한 발명을 통해 시대의 변화에 적응 할 수 있는 내일을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김학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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