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오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묵묵히 교육현장을 지키며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전념하고 있는 교원 미담사례를 모은다. 오는 30일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참여마당·자유게시판, 팝업)를 통해 학생, 학부모, 동료 교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모아진 미담사례는 언론과 학교에 안내돼 참된 스승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우수한 미담사례의 주인공인 교원에게는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아름다운 선생님 인증패'를 수여해 대구교육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동기 시교육감은 "이번 교원 미담사례 모음 및 홍보가 5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스승의 노고와 은덕에 대한 감사와 존중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