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의료산업융합학부는 지난 2일 학술정보관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활성화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우경정보기술과 협약식(MOU)을 가졌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협력 ▲공동 프로젝트 수행 ▲시설 및 장비, 기자재 활용을 통한 개발 제품의 산업화 추진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공유 ▲학생 실습 및 현장교육, 취업지원 협력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호경 의료산업융합학부장은 "대구 ICT기업과 의료산업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의료, ICT, 빅데이터 분야의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하 대표이사는 협약식 이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진 취창업 특강에서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고 자신의 전공을 여러 분야와 연결하고 융합하는 능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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