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가 오는 12일 오후 3시 대구상의 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한국독일협회와 공동으로 '슈테판 아우어'주한 독일 대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 대사는 1961년 11월 17일 탕헤르에서 출생했다. 1979년부터 1985년까지 독일 본대학에서 법학 및 정치학을 수학했고 1988년에 외무부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2016년 9월 첫 대사 부임지로 한국을 자진해서 선택했다.강연 주제는 '한국과 독일-글로벌 책임을 함께 지는 파트너(Germany and Korea-Partners in global responsibility)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이번 강연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도전에 맞서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에 관한 세부내용 및 참가신청 방법 등은 대구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구상의 통상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