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가 추진 중인 해외연수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5일 국제회의실에서 지난해 시행한 글로벌 현장학습과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 사례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외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발표에 참가했다. 발표는 현지 산업체 실습소개, 연수 프로그램 내용, 문화체험과 차이점, 현지생활 에피소드와 노하우 등을 참신하고 개성있게 설명했다. 해외어학연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중 글로벌보건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20명으로, 이들은 동계방학 기간 중 4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STI 웨스트네그로스대학교와 바탄페니슐라주립대학교에서 10명씩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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