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실 대구보건대 간호대학 간호학과 교수(42·사진)가 지난 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농어촌 보건의료 취약계층과 의료사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 보건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일차보건의료서비스 제공자인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의 교육시스템 구축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임 교수는 특히 보건의료 취약계층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 발전에도 크게 공헌했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