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건축인테리어과는 지난 5~6일 1박 2일 일정으로 옛 신라 도읍지 경주 일원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을 찾았다. MT 대신 진행된 이날 현장학습은 학생들의 전통주거건축 이해와 근대생활관 체험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용환 대구과학대 건축인테리어과 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전통 주거건축을 이해하고 1970년대 우리들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공과 연계한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