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과 혁신적 사업모델을 갖춘 유망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18년 신보 4.0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Start-up! 혁신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공모부문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활용과 공공데이터 활용이다.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와 2016년 1월 1일 이후 설립한 창업기업이며 공모기한은 오는 5월 24일이다. 입상자에게는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상장과 함께 총 상금 1700만원이 수여되며 보증·투자·보험·컨설팅 등 융·복합 지원과 하반기 'Start-up NEST' 서류심사 면제, 데모데이 초청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Start-up NEST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4단계 창업지원체계를 말한다. 또 상위 수상팀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