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이 지난 9일 15시 3층 우륵홀에서 2018학년도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관내 교감 및 자유학기제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자유학기제는 2016년 각 급 학교 전면 시행 이후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자유학기제가 지식과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서 학습과 삶이 연결됨으로서, 단순한 교육제도를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교육혁신이라는 인식이 교사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확대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를 통하여, 관내 교감들과 업무 담당자들은 2018학년도의 자유학기제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학교의 수업 및 학생들의 모든 일상에 파급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활동의 내실화와 행사 추진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은 자유학기제와 관련한 각 급 학교의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과정평가 및 학생활동중심수업의 교사역량강화 연수 및 학부모 연수, 관리자 연수 및 컨설팅 등을 각 2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전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