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가 대구시 주관 '2018년 대학생 해외인턴사업'에 선정됐다. 4년 연속 선정이다. 대학생 해외인턴사업은 수도권에 집중 된 해외인턴 프로그램에 지방인재들의 해외인턴사업 참여의 기회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을 해소하고 지역 대학생들에게 해외현장실습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대구시가 특별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계명문화대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San Bernadino)에 2명, 체코 VSFS 대학에 2명, 일본 덴파학원에 2명 등 총 6명을 보낸다. 해외취업가능성, 어학성적 등 서류 및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 대구시로부터 지원받은 1740만 원과 교비대응 투자를 포함해 미국과 체코에 파견될 4명의 학생에게는 각각 640만 원, 일폰에 파견되는 2명에게는 각각 460만 원씩 지원한다. 박명호 총장은 "글로벌 실무능력배양을 구축해 글로벌 감각과 전공 실무능력, 현장적응력이 뛰어난 전문 직업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