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지재권 기반의 창업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해 온 'IP 창업존 프로그램'을 개편해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일반인 실전창업강좌'와 통합·공동 교육을 함으로써 지역 창업지원기관간 협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새롭게 구성된 '2기 IP창업존 교육'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사업 아이디어 창출, 기술 및 제품의 구체화, 창업 및 지식재산 일반 등 창업과 관련된 기초지식을 제공하며 창업 초기 기업에게는 제품 마케팅, 지식재산 전문가의 1:1컨설팅, 지식재산 분쟁예방 등 기창업자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또 교육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과한 우수 아이템은시제품모형 3D설계지원(60만원 이내), 특허권리화지원비용(150만원 이내), 창업보육실지원(3개월)을 지원하며 창업선도대학 사업화프로그램 참여 시 가점 혜택을 준다.5월 15일부터 41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구지역민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4일까지로 대구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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