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석윤)은 18일 성주 관내 5학년 학생과 교사 230명을 대상으로 성주청년회의소(회장 박재근)와 연계한 별고을 어린이 문화 탐방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오랜 역사의 현장인 세종대왕자태실, 회연서원 및 성밖 숲을 탐방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역사 문화의 향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인드 교육을 통해 미래 비전과 삶의 방향과 진로를 스스로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별고을 문화 탐방에 참여한 김석윤 교육장은 "역사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고장 성주의 뿌리를 찾고, 그 속에서 미래를 설계해 보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그리고 나와 친구, 이웃, 나라, 세상과 연결되어 있는 우리의 모습을 느껴보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