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은 지난 18일 고령 생활체육공원 육상경기장에서 2018 학생 육상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학생 육상 체육대회는 학교체육의 정상화 및 기초체력 향상, 평생체육활동의 활성화로 강인한 체력과 경기력을 도모하고 관내 초·중학교의 우수 선수를 조기 발굴하여 고령군을 대표할 육상 선수를 선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단축마라톤을 포함한 트랙경기 6종목, 필드경기 2종목에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약 16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자기의 기량을 나타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고령교육지원청 윤석찬 교육장은 "경기 규칙과 질서를 지키며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리 육상 꿈나무들의 힘찬 레이스를 보니 고령 육상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라고 말하였다. 트랙 200m에서는 고령초등학교 6학년 이소희 학생이, 필드 창던지기에서는 다산중학교 3학년 이솔주 학생이 5월 26일부터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실시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북도 육상대표로 출전한다. 전도일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