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석윤)은 지난 18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 및 학부모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 및 자유학기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에서 첫 강의를 맡은 안계고등학교 안해석 교감은 자유학ㄴ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성찰과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제시했다. 이어진 강의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장재익 장학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의 개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의 역할과 책임, 학교폭력대책 및 법률에 관한 이해 등을 설명하며 학부모와 교원의 학교폭력 예방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인사말에서 김석윤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절차도 중요하지만 학교폭력은 예방이 최선이라고 하였으며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피해학생, 가해학생 모두가 배워가는 학생인 만큼 교육적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운영에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날 연수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배움·키움·나눔으로 행복한 성주교육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에 헌신하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자녀들의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생각을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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