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국내 최초 팔이식 수술 성공과 비수도권 최초 의료관광객 2만명 달성,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들의 고속 성장 등에 힘입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에 '메디시티 대구'가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은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선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이다. 선정 방법은 만 16세 이상의 대한민국 소비자(1093명)를 대상으로 ▲의료 도시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도시 ▲여러 도시 중 의료도시로 알고 있는 도시 ▲대중매체를 통해 의료도시와 관련된 기사·방송을 접한 경험이 있는 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도시라고 생각되는 도시 4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시는 2009년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이후 국제 의료서비스 중심도시 조성, 글로벌 수준의 의료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활성화 지원, 기업 원스톱지원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의료도시로서의 명성을 지켜오고 있다.대구시가 의료도시로서 4회 연속(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는데 일조한 분야는 의료관광이다. 2016년 비수도권 최초 의료관광객 2만명 달성에 이어 2017년에도 의료관광객 2만1000명을 유치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의료관광클러스터사업 평가에서 2017년, 2018년 연속 전국 1위, 전국 최초 의료관광창업보육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획득 등 의료관광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에는 전국 최초로 팔이식 수술 성공을 통해 대구 의료기술의 우수성과 메디시티 대구의 저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47개 선도의료기관, 15개 해외홍보센터를 활용해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CIS국가, 동남아, 몽골 등 의료관광 신흥 수요국가로 의료관광 마케팅 타깃을 다양화 하고 있다.아울러 2013년 조성 완료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에 국책기관 15개, 의료기업 124개를 유치했으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장비와 우수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핵심지원센터에서는 기술 사업화가 본격화 되고 있다. '생체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갑상선암 치료제'와 '급성골수백혈병 치료제', '뇌암치료제'와 '치매 억제제'를 개발해 기술 이전한데 이어 올해 1월 6번째로 '간암 표적치료제'기술이전을 이뤄냄으로써 보통 후보물질 하나 개발하는데 5년의 시간이 걸리는 걸 감안할 때 경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첨복단지에서는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제품 개발 및 제조·인증 및 사업화까지 의료분야 전주기에 대한 기업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고 기업지원 원스톱지원팀을 통해 입주기업별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