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산학협력단 자동차부품시험지역혁신센터(ACT-RIC)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전기(환경 및 신뢰성)시험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2014년 최초 인정받은데 이어 이달부터 2022년 4월까지 유효기간을 재인정 받은 것. 이에 따라 지역의 자동차부품 기업들도 경일대 ACR-RIC센터에서 시험인증을 받아 내수는 물론 수출관계에 있어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ACT-RIC센터는 자동차부품의 내구신뢰성시험 및 평가기술을 특화해 지역 중소기업에게 첨단장비구축/활용 및 연구개발에서부터 기술개발사업화, 기술지도/이전, 인력양성, 창업보육, 네트워크, 마케팅 등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07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 받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