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5일 고령교육지원청 1층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8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신규 선정·배치 심사 및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취소 심사, 특수교육대상자 의무교육 면제 심사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진단·평가 결과와 관련 서류를 토대로 교육지원과장, 특수학급 설치교 교장, 담당장학사, 특수교사, 공중보건의,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등 특수교육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해 2018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신규 선정·배치를 의뢰한 4명의 학생과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취소 1명, 특수교육대상자 의무교육 면제 1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학생의 희망을 고려하여 회의 결과에 따라 특수학급이나 일반학급에 입급 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신규 선정·배치 받은 학생들은 특수교육관련서비스(통학비, 치료지원 등)를 신청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취소, 특수교육대상자 의무교육 면제에 관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고령교육지원청 이경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회의를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이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어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전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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