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연구정보원이 초등학교 교원 143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소프트웨어교육 수업 설계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교육'은 올해부터 대구시교육청 특색사업의 하나로 대구시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한다. 교육은 '코딩'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전 교과 수업에 융합적으로 소프트웨어교육을 적용해 컴퓨팅 사고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주어진 문제를 분석해 최적의 해결방법을 찾아내는 언플러그드 활동 과정과 찾은 알고리즘을 자동화하는 작업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래밍 체험 과정으로 운영됐다. 워크숍은 과정별 소프트웨어교육 수업 시연으로 소프트웨어교육의 효과성에 대해 교사들간에 토론을 하고 새로운 문제에 대해 수업 설계한 결과를 서로 공유하면서 더 나은 수업 전략을 찾기는 시간이 됐다. 강림초 이병민 교사는 "소프트웨어교육이 초등학교에 도입되면서 수업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서로 같은 고민을 가진 교사들과 모여 함께 SW교육 수업을 설계해 보고 수업 자료 공유가 많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