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가 '2018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과 '2018년 사립 및 사립대학교박물관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박물관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건강한 인문학, 전통의학 속으로'라는 주제로 초·중·고 5일제 수업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따른 인문학 의식 고취 사업이다. 이에 따라 대구한의대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특별전시회 ▲박물관 유물 관람 ▲향주머니만들기, 의관복체험, 전통예절교육 등의 한방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매년 참여기관 및 학생 수 증가로 지난해 길 위의 인문학 사업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길 위의 인문학 사업과 함께 사립 및 사립대학교박물관 전문인력 사업에도 선정되면서 전문교육 인력을 활용해 이용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전시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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