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연구정보원이 교육부에서 실시한 소프트웨어교육 지원·체험센터 공모에서 계획서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구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계획한 소프트웨어교육 지원·체험센터는 1층에서 3층까지 총 11개실에 체험, 실습, 메이킹 공간으로 구성된다. 1층 '메이커 랩'에서는 피지컬 컴퓨팅 활동을 통한 SW중심 메이커 교육의 공간으로 마련된다.  2층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SW놀이터'를 구축해 언플러그드 활동,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미래형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층에는 'SW창작소'에는 프로그래밍 언어와 더불어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관련된 전문 교육을 '피지컬 컴퓨팅 랩'에서는 로봇과 드론, 그리고 다양한 피지컬 컴퓨팅 교구를 활용해 학습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윤여선 대구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에 구축될 소프트웨어교육 지원·체험센터는 대구가 소프트웨어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최고의 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