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는 16일 이 대학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경상북도 청년디자인 4.0 특공대'의 일원으로 해외 우수디자인 전시회 참관 및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안다영, 김수민 등 4명으로 구성된 '청년디자인 특공대'는 앞서 첫 프로젝트로 경북 청도군에 위치한 육류가공 업체 뉴지케이푸드와 매칭 돼 제품패키지 디자인 개발 작업을 완성했다. 능력을 인정받은 특공대는 최근 5박7일간의 일정으로 세계 최고의 다자인 전시회로 꼽히는 '메종&오브제 2018' 참관, 이탈리아 디자인회사 알레시(ALESSI)에서의 워크숍, 도무스 아카데미 수업참여 등의 활동을 마쳤다. 한편 이번 참관에는 경일대 디자인학부를 비롯해 20여명의 특공대원들이 참여했으며 항공, 숙박 등의 모든 경비는 경북도가 부담했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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