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6일 대학 수련관에서 1100여명의 재학생들과 교수들이 참여한 '제2회 학과별 댄스경연대회'본선을 개최했다. 재학생들에게 맘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열린 이날 경연대회는 패션학부 '팬톤'팀이 창의성과 난이도, 팀워크, 관중호응도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승의 영예를 얻었다. 준우승은 생활체육학부 '머슬'팀이, 은상에는 간호학과 '라온'팀이 선정됐다. 이들 팀에게는 각각 70만원, 56만원 49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패션학부 진효정(19·여)씨는 "학생들이 잘하는 것을 밀어주고 격려해 주는 프로그램들이 있어 행복하다"며 "학생들이 필요로 하고 행복해 할 수 있고 스트레스를 맘껏 풀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총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체험연수(래프팅, 익스트림, 국토순례대행진, 짚라인 등)와 힐링악기교실, 튼튼문화인체력강화프로젝트, 계열별합창단,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 등의 프로그램과 오픈형 북카페, 영어체험학습공간 글로벌 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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