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지난 17일 대구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SW)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교육 선도교원 워크숍을 가졌다. 소프트웨어교육 선도교원은 소프트웨어교육 분야 교과지도 전문성 및 다양한 활동 경험을 가진 우수 교원 70명(초등 50명, 중등 20명)으로 지난 9일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선도교원들은 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교육 연수 강사,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 컨설팅, 각종 워크숍 및 연수 추진 시 강사요원 등으로 대구 소프트웨어교육의 선봉장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대구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교육청'을 운영한 경험이 있고 교육부 공모사업인 '소프트웨어교육 지원 및 체험센터 구축' 사업에도 선정돼 올해 11월까지 시설공사와 기자재 구입을 마무리하고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가 소프트웨어 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진주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구소프트웨어교육 선도교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이뤄지는 소프트웨어교육의 학교 안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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