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과학교육원이 24일 오후 4시 과학교육원 2층 입체영상실에서 2018 대구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갖는다.지난 10일에 열렸던 2018 대구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교육지원청 예선대회(초·중학교)와 과학교육원 예비심사(고등학교)를 거쳐 출품된 265점의 작품 중, 특상 18점, 우수상 53점, 장려상 80점 등 총 151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또 학생을 지도한 교원들이 제출한 2018 대구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학생작품 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는 164점 중에서 1등급 18점, 2등급 35점, 3등급 52점 총 105점이 수상했다.특히 이번 수상 작품 중 특상작품 18점은 오는 7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0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출품돼 각 시·도에서 출품한 300여점의 작품들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정덕영 과학교육원장은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는 생활 속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이를 과학적 원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능력을 향상시켜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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