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경주드림센터에서 '2018학년도 취업역량강화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국대에 따르면 이번 취업역량강화캠프는 직무의 의미와 중요성 교육을 통해 전공 및 적성에 맞는 직무 선택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3, 4학년 43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창동혁(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 4) 학생은 "전공 분야 취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 교육 후에 구체적인 취업 준비를 위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만족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신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기존 취업역량강화캠프에 직무 계열별 심층 교육을 보완하여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여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