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모범학생에 대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감 표창은 학교장이 추천한 선행·효행·노력·봉사 부문 모범학생 203명(고등학교 185명, 특수학교 18명)에게 수여됐다.  특히 귀감이 되는 대표학생 5명을 선정해 담당교사와 함께 지난 21일 교육청으로 초청해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대표표창을 받은 학생은 ▲(효행부문) 일마이스터고 3학년 김진혁, 농업마이스터고 3학년 차승희 ▲(봉사부문) 남산고 3학년 이시연, 시지고 3학년 김보민, ▲(노력부문) 영화학교 고등학교과정 3학년 임영진 학생으로 총 5명이다. 우동기 대구교육감은 "효와 봉사를 실천하고 역경을 노력으로 극복하고 있는 학생들이 대견스럽다. 앞으로 목표한 분야에서 바른 인성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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