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24일 도서관 4층 북카페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자도서 서비스 홍보와 전자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7회 전자도서관 박람회'를 개최했다. 전자도서관 박람회는 최근 전자자료 비중이 커짐에 따라 계명문화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외 전자도서에 대한 홍보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자도서 이용방법 안내와 전자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화 도서관장은 "전자도서관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 가지 정보를 많은 학생들이 동시에 이용 가능함은 물론, 단순한 책제목, 저자 만으로도 원하는 문헌, 책자 등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자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더 많은 최신 전자정보 자료를 제공해 이용하는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전자자료로는 e-Book(전자책), e-Learning(동영상강의), Book-Learning (도서강의), Audio-Book(오디오책), 도서요약본, e-Magazine(전자잡지), DBpia(국내 학술지 및 논문) 등이 있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