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북부도서관이 직장인 등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과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8년 달빛 배움터 북부도서관, 야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부도서관이 북구청 평생학습관 지정·지원사업(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돼 운영하는 것으로 6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별로 각 12회씩 운영한다.  이번에 수강생을 모집하는 야간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역사 이해를 통해 시대를 보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알면 쓸데 많은 한국사', 감성적 글씨체를 생활에 접목해 나만의 글씨체로 소품을 만드는 등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감성 글씨 캘리그라피'이며 후반기(9월~12월)에는 여행 영어과 생활미술 수채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이다. 수강생 모집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강좌별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단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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