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지난 26일 이 대학 쉐턱관에서 '제5회 계명대학교 전국대학생 토론대회' 본선 및 결선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22개 대학교 95개팀 285명이 서류심사를 거쳐 이날 본선에는 총11개 대학교 16개팀이 진출했다. 본선에 올라온 16개 팀은 '통일은 필요하다'를 주제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토론전을 벌였다. 8강전과 4강전에는 '소년법은 폐지되어야 한다'를 주제로 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최종 결선에서는 '통일은 필요하다'라는 주제를 한 번 더 다뤘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중앙대 '정인'팀(서윤덕, 유해리, 최다현)이. 최우수상은 고려대 '사리추가'팀(장은영, 김인서, 허정욱)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계명대 '지잡대'팀(박규연, 하수민, 정다은)과 한국외국어대 '토블론'팀(김건휘, 권정주, 장연준)이 각각 수상했으며, 이밖에도 장려상 5팀과 입선 8팀이 선정됐다. 전국대학생 토론대회는 논리적·비판적 사고력, 합리적 의사소통 능력 계발 및 교육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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