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군위교육청(교육장 김성렬)은 충청북도 충주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해 육상 부문에서 작년 400mR 은메달 획득에 이어 올해도 1600m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6일 충주종합운동장 트랙에서 벌어진 육상 1600mR에서 군위중학교 황보혜성(3학년)군이 당당하게 은메달을 획득해 기쁨을 더했다. 교육청은 육상 부문에 2명, 테니스 부문에 2명이 출전해 육상 1600mR에서 경기도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으며, 테니스는 28일 현재 탄금테니스장에서 초·중 준결승전을 펼치고 있어 작년에 이어 금메달을 향해 순항중이다. 김성렬 교육장은 경북 대표로 선전하고 있는 군위 선수들을 만나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교육청과 지역 및 학교의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으며, 앞으로도 운동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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