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성교육청(교육장 남교희)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26일 의성 창의 인성관에서 의성관내 8가족(27명)을 대상으로 '제1회 토요일愛 가족발명교실'을 실시했다. 발명교육에 관심이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8가족을 선정하여 토요일愛 발명교실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확대와 발명 마인드를 신장시키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능력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날 실시된 발명교실은 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가 두 가지의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첫째로는 3D펜의 사용법을 익히고 이것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캐릭터 및 공작물을 만드는 활동, 두 번째로는 두 가족이 한 팀이 되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골드버그 장치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해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발명교실 수업 후 학부모님들이 "재미있고 즐거운 체험이었고, 협동 활동을 통해 자녀와의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자주 이러한 기회가 제공되어 많은 가족이 경험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이야기를 나누는 등 앞으로 의성발명교육센터는 발명 문화 저변 확대와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대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