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서버 접속권한 구매를 마지막으로 업무용 소프트웨어 보급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서버 접속권한은 도교육청과 소속기관(학교)에서 2016 이하 버전의 윈도우 서버로 운영되는 업무용메신저, 홈페이지 등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매년 1년 사용권을 구매했으나, 구매개선으로 입찰을 통해 당초 11억5천만원의 산출금액에서 19% 절감된 9억 4,300만원에 영구사용권을 구매해 예산절감과 기관(학교)별 개별 구매 대신 일괄 구매를 통해 학교 업무 경감 및 적법한 구매로 저작권법을 준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교육청에서 추진했던 업무용 소프트웨어 보급 개선은 기존 OEM 운영체제 재설치, 서버접속 라이선스 구매, 단일 오피스 소프트웨어 구매의 3대 중점 과제를 지정해 추진해 왔다.  이은미 도교육청 재무정보과장은 "업무용 소프트웨어 보급 개선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서버 접속권한 구매로 최종 완료됐다"며 "2019년부터 업무용 소프트웨어 보급 예산 50% 절감이 가능해졌고, 학교에서는 저작권법 걱정 없이 업무용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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