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30일 이 대학 신소재공학부 이승훈 교수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BRL사업은 특정 연구과제를 중심으로 융·복합 연구 활성화에 기틀이 되는 소규모 연구그룹을 육성·지원하는 차세대 창의·융합인재 양성 사업이다.   올해 과제 공모에서 전국 349개 팀이 신청해 이중 30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 교수팀은 앞으로 3년간 13억7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반-호이슬러(half-Heusler) 열전소재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이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원천기술 확보 연구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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