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가 올 상반기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을 개설해 학습역량 향상과 인성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31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올 신학기를 시작하며 효과적인 학습과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줄 학습법 특강을 개설했다.  매월열린 학습법 특강에선 '신입생, 새로운 학습환경 적응하기' 등을 주제로 교수와 외부 전문가가 강의를 했고, 이달까지 재학생 2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달 초 특강에선 '학습 스타일 진단-나의 학습 스타일과 그에 맞는 학습전략'이란 주제로 '목표 설계하기', '시간 관리하기', '나의 학습유형 알아보기', '학습전략 탐색하기'가 소개돼 학생들 스스로가 학습 스타일을 점검하고 학습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장준석(컴퓨터응용기계계열 1년)씨는 "특강을 듣고 나니 제 자신의 학습법 문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학습 목표를 다시 세워 시간 관리를 했더니 학습 능률이 올랐고 그 결과를 이번 기말고사에서 볼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존중과 배려, 도덕성을 겸비한 명품 인재에 도전하는 재학생들은 영진 인성향상(Y-PD, Yeungjin Personality Development) 특강에 몰렸다.   지난 3월 시작해 이달까지 4회 진행된 인성특강은 '꿈, 미래-변화의 필요성 인식', '창의인성-인성과 스마트 리더십', '자기관리-자기관리 시스템' 등의 주제로 진행했고 이달까지 320여 명이 참석했다.   나지연 교수학습지원센터장(유아교육과 교수)은 "평소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 시험에 대비한 시간관리 등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학습법을 제시해 학생들이 좋아했다"며 "성적 향상에 더해 인성도 도모할 수 있는 특강을 더욱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2013년부터 인성향상 프로그램을 도입해 인성특강과 봉사활동 등으로 총 80점 이상 인성포인트를 쌓은 재학생들에게 총장명의 인성인증서를 발급하며 인성품은 인재배출에 힘을 쏟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