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부 1학년 학생들과 2학년 피부미용전공 LINC+ 피부미용반 학생들이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대구지회 주최로 열린 이 대회는 일반부, 학생을 비롯해 관련업체, 관람객 등 1100여명이 참가해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로 나눠 총 9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뷰티코디네이션학부는 대학부 얼굴부문(특수관리, 스웨디쉬테크닉)과 몸매부문(스웨디쉬테크닉)에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얼굴부문(특수관리)에 참가한 신지은(20·여·2학년)씨가 대구시장상(금상)을, 얼굴부문(스웨디쉬테크닉)에 참가한 김희정(19·여·1학년), 박소정(19·여·1학년), 박채린(19·여·1학년)씨와 몸매부문(스웨디쉬테크닉)에 참가한 주혜빈(20·여·2학년)씨가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대구지회장상(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그 외에도 몸매부문(스웨디쉬테크닉)과 얼굴부문(특수관리 및 스웨디쉬테크닉)에서 은상, 동상, 장려상, 특별상, 국회의원상 등 20개의 상을 보태어 총 25개의 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윤미숙 뷰티코디네이션학부 학부장은 "피부미용은 관리사와 고객 간의 스킨십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매우 민감한 작업이므로 기본에 충실해야 함은 물론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는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실무능력이 우수한 교수들이 글로벌 피부미용 전문가 양성이라는 목표로 테크닉 훈련 및 실전감각을 키우고 마인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교육한 것이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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