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지난달 28일 영남대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강당에서 이 대학 의과대 10회 동문들이 입학 30주념을 기념한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영남대에 따르면 이 기금은 지난 1988년 의학도의 꿈을 안고 영남대 의대에 입학한 동문들이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의학도의 꿈을 키울 수 있게 하기 위해 모이게 됐다.조대편(에스엠영상의학과의원 원장) 준비위원장은 "현재 전국 각지로 흩어져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중견 의료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창시절 친구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의료인으로서 더 열심히 맡은 소임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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