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이 하절기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밥상 제공을 위해 학교밥상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벌인다. 안전점검은 지난 1일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교육장, 국장 및 과장 8명이 8개 학교(초4, 중2, 고2)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최방미 교육장은 지난 1일 오전 8시 30분 대구동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관계자와 함께 당일 납품된 식재료 40여 가지의 신선도, 원산지, 수량 등에 대해 직접 검수를 벌였다. 또 조리실 위생상태 등에 대한 점검도 벌여 식중독 발생이 취약한 시기에 위생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부공무원의 학교밥상 현장 방문·점검으로 학교 관계자의 관심과 위생안전 의식을 높이고 식중독 사고 없이 안전하고 맛있는 최고밥상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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