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오상고' 지역명문으로 거듭 탄생

구미 오상고등학교(교장 기승권)는 지역명문고로 거듭나고자 교육과 체육부문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15일 김동석선생 흉상 제막식과 오상고등학교도서관 기공식 그리고 축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이 참석해 지역체육부문 고등부 축구부 창단식에 축구관계자, 학부모 등 8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해 줬다. 축하객으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황경환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및 각계각층의 기관장들이 참석 축하했다. 특히 스승의 은덕을 기리기 위한 김동석선생 흉상 제막식에는 학생들에게는 스승의 은혜를 선생님들에게는 선생이 지켜야 할 의무와 도리를 각인시켜주었으며 도서관 건립은 그동안 학교 최대의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오상고등학교 축구부 창단은 그동안 지역체육계의 숙원과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 체육과 학업을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으로 오상고등학교는 지역명문고에서 전국 명문고로 성장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