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 국내 각종 음식경연대회를 휩쓸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3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지난달 26일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일원에서 열린 '봉평 메밀요리경영대회'에서 대상인 강원도지사상과 금상인 평창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전국에 있는 학생, 일반 19팀이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식품영양조리학부는 라이브 부문에 정세희(2학년), 이인석(2학년), 김혜인(2학년) 학생이 출전, 메밀로 그리움으로 가득한 어느 봄날 시골에서 만나는 소박하고 정성스런 음식을 만들어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했다.또 홍성보(2학년), 정성영(2학년), 이다정(2학년) 학생은 메밀의 숨결 속으로 녹아든 고품격 음식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금상인 평창군수상을 수상했다.전시부문에서도 봉평 메밀을 주제로 3코스를 출전해 정세희, 김혜인, 이인석, 이호규 팀과 정성영, 홍성보, 이다정 팀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한편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제19회 2018 한국음식관광박람회'와 '제15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등 경진대회에서 대상, 금상 등을 휩쓸었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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