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난 1일 캠퍼스 정화 활동을 가졌다.영남대에 따르면 이날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의 '새마을정신 실천의 날'로 매월 첫 번째 등교일마다 이른 아침 캠퍼스 곳곳을 청소하는 새마을캠페인으로 새로운 한 달을 시작하는 월례행사다.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아 재활용 및 분리수거 등 환경보호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김기수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은 "새마을정신 실천의 날은 이른 아침 일어나 단순히 청소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캠퍼스 내에서부터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하면서 세계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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