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국내 최초로 냉장 덮밥 요리소스 4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커리, 돈가스, 치킨덮밥, 낙지덮밥 소스 등 다양한 요리에 적용이 가능한 냉장 소스 신제품이다. 카레, 돈가스 소스시장에서 냉장 제품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며 1인분의 소포장에 다양한 요리에 접목 가능한 DIY제품으로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냉장 유통을 기반으로 생양송이, 생야채, 표고버섯 등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 있어 전문 레스토랑 수준의 맛을 구현한 프리미엄 소스이다. 돈가스(2인분) 외에 모든 제품이 각 1인분으로 포장돼 있어 싱글족 및 어린 자녀를 둔 주부층에게 큰 인기가 예상된다. 각 개별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480~1980원이다. 기존 대부분의 냉장 소스는 드레싱, 찌개양념장 등에 국한돼 있었으나 이번 신제품 출시로 한식, 중식 등 다양한 식사에 어울리는 냉장 소스 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정용 소스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돈가스, 카레소스는 이번 냉장 신제품 출시로 인해 더욱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식 소스 역시 기존에 냉장을 기반으로 한 덮밥류의 소스가 전무했으나 이번 치킨덮밥, 낙지덮밥 등의 출시와 함께 냉장 제품 출시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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