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간질환 한약 융복합활용 연구센터가 '2018년 선도연구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돼 바이오·건강분야 연구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한 '2018년 선도연구센터 지원 사업(MRC)'에 선정돼 1단계(4년) 평가를 거쳐 2단계(3년) 진입시 최장 7년간 최대 12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연구센터는 2011년 선정된 방재과학글로벌연구센터의 연구 결과인 간질환에 대한 약물 DB를 기반으로 한약 복합 신규 소재개발 및 효능기전 연구, 한·양약 융복합 신규 약물 최적 배합 및 최적 비율의 도출, 이를 기반으로 한 제품화 연구, 급만성 간질환에 대한 침구치료에 대한 연구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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